아--- 삼각산아!!! 햇살 일반 2 8722 2008.02.23 21:37 늘 그러하듯이 새벽잠에 갈등하며, 산이 좋아 올라간다. 단지 저위에 산이 존재하므로.. 새벽 어둠속에 홀로 산을 느끼며 때로는 스스로를 위안도 해본다.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고... 오늘도 아쉬움을 간직한채 하산한 길 이렇게 작은 이미지에 비친 모습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오늘 가슴에 산을담았으니 내일은 잠시나마 늦은잠에 빠져도 좋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