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에 올랐다가
우연히 본 아주머니와 개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시는건지 아주머니는
수락산방향으로 저렇게 한참을 쳐다보고 있더군요.
개는 아주머니 뒤에 앉아 지키고 있고.....
1 Comments
아침이슬
2007.06.11 12:18
몇년전에 내가 한참 릿찌/바위에 미쳐 있을때 본건데,
허름한 옷차림의 (그니까,,,,도저히 암벽 복장은 아니다 이거쥐..)
아주머니가 불광동 족두리봉을 안전장비 일체 없이 맨손으로,
역시 허름한 배낭엔 고개를 삐죽 내민 강아지를 지고
그 위험한 수리봉=족두리봉 을 혼자서 기어 올라 가드란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