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그리고 1,275봉에서. 햇살 일반 1 8375 2007.06.03 18:20 감동의 순간도 잠시, 밀려와 버린 구름은 끝내 비켜주질 않고, 우리에게 아쉬움만 안기고, 설악을 떠나게 해 버렸다. 언제 다시 갈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