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오산

반갑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명산들은 많으나
남도의 동서남북 아름다운 풍경과 남해안 한려수도의 그 화려함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산은 바로 소오산!
최근까지만해도 군사보호시설로 통제되었으나 민간인 통제가 해제되면서
남해한려수도 동쪽에서 뜨오르는 일출과 전라도 서해쪽으로 지는 일몰의 광경은
말로서 표현을 다 할 수 없는 풍경이랍니다.
대표적인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하고 새해 신년에는 이른 새벽부터
모여드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걸어서 정상 860고지 까지는 약 3시간이고 노약자는 승용차로서 약 20분이면 올라가는
거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발꾸미 쫑구섬과 술상 상학끝에서 잡아올리는 가을 전어와 각종 잡어들의
자연산회 맛은 오직 먹어 본 자만이 그 맛을 압니다.
진교 소오산에서 남해한려수도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의 운해와 설경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겨울이 또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아래사진은 지지난주 시제모시로 갔다가 소오산에서 담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