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갤러리

하동 소오산에서 본 섬진강....

달나루/조태호 3 6434
남도 출사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오래만에 찾은 경남 하동 금오산 산상에서 먼발치로 고향의 마을을 바라보며
어린시절의 꿈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얼굴엔 주름이 가고 머리엔 흰 눈이 내린 지금의 내모습을 잊은채
동심의 세계로 한없이 달려가 보았답니다.
한참을 내려다보며 어릴적 그시절 추억속으로  한참을 혜매다 왔답니다.
뇌리를 스처가는 자난간 일들이 빠른속도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데......
3 Comments
바람소리 2007.10.21 16:28  
  아름다운 곳, 먼곳에 몇일머물며 고생하셨습니다.
지난간 시간들을 돌아다보면
아름다운 것들만이 내삶을 지배한것이 아닌데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저도 문득 문득 듭니다.
들국화 2007.10.23 18:24  
  와~~ 저 심오한 빛은~~~
무엇 인지요~~!!~
달나루/조태호 2007.10.29 14:10  
  오랜만에 둘른 고향의 산야가 저를 반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을빛이 동리의 한저수지에 반사 되어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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