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갤러리

아--- 삼각산아!!!

햇살 2 6669
늘 그러하듯이
새벽잠에 갈등하며,
산이 좋아 올라간다.

단지 저위에 산이 존재하므로..

새벽 어둠속에 홀로 산을 느끼며
때로는 스스로를 위안도 해본다.
어느 누군가의 말처럼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고...

오늘도 아쉬움을 간직한채 하산한 길
이렇게 작은 이미지에
비친 모습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

오늘 가슴에 산을담았으니
내일은
잠시나마 늦은잠에 빠져도 좋으리라.
2 Comments
바람소리 2008.02.24 16:31  
  살포시 내려앉은 상고대와
아름다운 여명빛..
더이상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아름다운 삼각산에서 추운바람과 싸우며
멋진 작품 담으셨습니다.
햇살 2008.02.24 21:01  
  <!--642|1-->삼각대도 사용할 수 없고,
워낙 쉴사이없이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핀이
흔들렸군요.
손시러워 죽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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