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천왕봉의 모습을 보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을 듯 합니다.
멋~진 하루였겠습니다.
햇살
2008.09.18 00:25
참으로 신기한 날이었죠?
천왕봉에서 허겁지겁 달려가니
상황 끝...
허탈함,
그래도 꿍시렁거리면서 기다림,
여명빛 과 함께 다시 운해가 솟아 오르다.
그 이후는 정신 없었음 !!!
뒤에서 엉덩방아 찓는 모습을 바라보며
웃음도 나왔지만,
어찌나 미안했는지.
선배님 이해 하셔용^*^~
빛광/이광래
2008.09.18 08:51
<!--1324|1-->그래도 바람소리님처럼 앞으로는 안넘어지니 덜 위험합니다.. ㅎㅎㅎ
아담스
2008.09.18 10:39
사진만으로도 그날의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뭔가 재미난 해프닝이 있은듯 한데요 ^^
바람소리
2008.09.18 21:17
<!--1326|2-->아마도 주변에 산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
넘어지는 기술은 제가 제일 뛰어날 꺼에요.
이제 다리도 거의 다 나아가니
이제 올라갈때 한번 넘어져야 겠습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