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도봉산의 일몰(석장) -- 도봉산

바람소리 2 8465
내 마음은
저강에 작은 배라도
하나 뛰워보고 싶었지만

바라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일년에 몇번만 볼수 있는 모습이므로..


시야가 좋은날 도봉산에서
그동안 숨어있던 서해를 바라보다.
06.22

2 Comments
햇살 2008.06.24 00:41  
  캬~~~
글 좋고
분위기 좋고
하늘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저 멀리 서해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豚足+赤酒를 함께하니...
빛광/이광래 2008.06.25 09:56  
  돈족에 복분자주를 마시며 저런 광경을 볼 때면 무슨 생각이 날까요  ??
비록 짧은 밤이지만 복분자의 위력앞에 어찌 대응을 하셨는지요 ㅎㅎ
한 마리의 독수리가 먹이를 낚아 채 비상하는 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