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길 -- 지리산

바람소리 3 8587
정상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안간힘..

길가에 피어난 꽃들도
제몸을 스적이며 힘을내라 합니다.

친구여..
길이 얼마 남질 않았다.


제석봉에서..
3 Comments
들국화 2007.09.17 22:29  
  저 하얀~~길도 ~
햇살님과 바람소리님처럼~~~
햇살 2007.09.18 09:53  
  저길을 앞으로도 몇번을 올라야 할까 !
저길의 시작은 몹시 힘이 들다.
저쯤 가면 그가 눈녹듯 사라져 버린다.
때로는 환희의 순간이,
때로는 아쉬움의 순간이 교차하는 저 길...
김도호 2007.09.18 15:47  
  저 하얀길은 뱅기가 수친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