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바람소리 2 8604
육지에서만
길이 보이지 않는줄 알았다.

바다로 갔더니
저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질 않는다.

그저 멀리서
조용히 일렁거리는 바다를 바라보다
닫혔던 마음이 열리길 기다리며
그리움의 깊이만큼 흔들거릴 뿐이다.


영광에서..
2 Comments
들국화 2007.08.06 18:00  
  가보고픈 영광 ~~~ 입니다.
법성포가 제** 이라서~요 ^^*
햇살 2007.08.07 13:02  
  이번 출장길은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이었지요.
같이 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