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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현실..

바람소리 0 5798
우리가 이런 곳에 살고 있는가 봅니다.
오늘도 이런 곳에서 숨쉬고 있겠죠...

올해 처음 찾아온 황사가
도시와 불암산은 기분좋게 삼켜버리고
저멀리 보이는 산 정상부는 삼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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