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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두장) - 지리산

바람소리 3 6859
몇시간도 채 남지 않은 한해를 마감하며
내년엔 어떤 일들이
나의 앞을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혹시나
느린 발걸음일지라도
한발 한발 차츰 나아갈수 있기를


눈보라 속에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던
지리산에서 이틀을 보내며
2007.12.30 지리산
3 Comments
햇살 2008.01.02 09:34  
  눈발이 섞인 강풍도 아랑곳없이
아름다운 눈꽃에 푸욱 빠져서
그저 행복했던 지리산에서의 시간들
그립다.
빛광/이광래 2008.01.02 18:43  
  크어~~    히말라야 등정 하는 듯 합니다.
순백의 나라에서 무얼 찿아 어디로들 가는지요...
이틀동안 꿈속에서 헤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들국화 2008.01.07 09:53  
  화이트 엔 그레이 블랙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