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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간들(여섯장) -- 지리산

바람소리 3 6890
기다림의 시간은 항상 길다.

3박4일동안 지리에서
수많은 외사랑을 주었지만
받은것이라곤
아주 잠시 동안의 하늘만 보일뿐
종일 안개와 비..



지리산에 서면
항상 기다림속에 갇혀 있다.
산에 오르면 오를수록
기다림은 단단해지고
기다림은 결국 그리움으로 변한다.

차가운 가을 바람 불기 시작하면
가슴 시린 붉은 빛들을
품게 해 줄련지...

2008.08.14.~17.
3 Comments
빛광/이광래 2008.09.02 07:08  
  기다려도 기이다려도 님은 오지않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채 민은 못보고 하산을 했지요....
고생하셨습니다.
들국화 2008.09.02 08:48  
  하얀면사포속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님이 오시기로 되~ 있었나  봐~요 ^ 썰렁^^*
햇살 2008.09.02 09:49  
  기다림이 좋았던 시간,
잠을 많이 잘 수 있어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그때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