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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받은 날 - 도봉산(두장)

바람소리 0 5677
해는 소리없이 지고
산정상에서 아래까지
내려갈 길은 멀기만 한데
발걸음이 도저히 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일을 내팽겨치고 오른산이기에
자연의 위대한 향연을
그저 바라볼 시간을 가질 뿐입니다.



원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작년 태풍 나비이후로
서울에서 서해바다가 또 보였습니다.
축복받은 날이였습니다.

언제 이런날을 또 맞이 할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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