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목갤러리

피아수철

바람소리 0 5273
봄비

잎새며 풀잎이며
푸른 사월 다 적시고
냇물에 흩어진 꽃잎을 따라
바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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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을 사랑하신 古하성목 선생님의 작품이 사라져 가는것 같아 한곳에 모았습니다.
. 모든 사진및 글의 저작권은 古하성목 선생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