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이야기

하늘 날다

바람소리 1 6028
하루해가 지난 오늘
하늘을 몇번이나 쳐다 봤을까?


한번..
두번..
셀수가 없다.
그냥 습관처럼 바라 봤을 뿐..


지난날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몇번이나 꼬꾸라져 박혀도
자유를 찾기 위해 날고자 했었던 그 시절엔
하늘을 제대로 쳐다본 기억들은 없다.


단지, 날고자 했을 뿐이다.


이제 다시
하늘을 나는 법을 배워보자.
혼자힘으로 되지 않으면
저 동아줄 이라도 붙잡고
하늘을 나는 법을 배워야지...


저 하늘을 달려보자


다시한번 더,
일어섬을 위하여.....
1 Comments
그린/이완희 2007.06.28 14:24  
같은 하늘을 보아도 생각이 틀리는군요!
나는 늘상 하늘을 보면서 ...
혹시나 어떤 이변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ㅎㅎ
늘 그런 공상에 빠지는데...
사진 찍을려고...ㅎㅎㅎ
바람소리님은 제보다 몇단위에서 하늘을 보시는군요~~
부디 득도하시길~~~~~~~~~~  _()_
제목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바람소리 6284 2006.04.03
  • 나비
    바람소리 6275 2007.02.05
  • 매미
    바람소리 6239 2007.07.27
  • 1 숨고르기
    바람소리 6220 2007.08.27
  • 바람소리 6178 2007.03.07
  • 잠...
    바람소리 6169 2007.04.08
  • 1 새벽한시..
    바람소리 6102 2007.05.20
  • 1 하늘 날다
    바람소리 6029 2007.06.22
  • 설레임의 상실
    바람소리 5886 2006.03.31
  • 바람소리 5869 2006.09.04
  • 이월에서....
    바람소리 5753 2006.02.07
  • 그날..
    바람소리 83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