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바람소리 0 30163
언제나 해는 지고
또다시 해는 떠오르고
매번 같은 일상속에서 또다른 날을 꿈꾸며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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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거리에
들꽃처럼 노을이 지면
사람들은 집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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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떨어진지 한참 지났지만
노을은 아직 제빛을 발하고
어둠은 채 내리지 않아
도시의 밤이 불을 밝히지 않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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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에
낙엽이 벌써 거리에 나뒹구는
황량한 길을 따라 걷다
행여 그리운 사람이라도 혹시 만나면
그 길속에서 오랜친구처럼 같이 걸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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